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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렌즈·액션캠등 'TIPA 어워드' 수상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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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28 13:22:30

    소니는 유럽 테크니컬 이미지 출판 협회(TIPA)에서 주최하는 '2016 TIPA 어워드'에서 5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IPA 어워드는 유럽 9개국과 캐나다, 미국, 중국 등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그 해를 대표하는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2016 TIPA 어워드’에서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이면조사형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A7RII ▲높은 해상력과 아름다운 배경 흐림을 구현하는 G 마스터(Master)렌즈 SEL85F14GM ▲최소형 풀프레임 카메라 RX1R II  ▲콤팩트 액션캠 HDR-AS50 ▲반투명 미러를 장착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A68 등 5개이다.

    ▲ 사진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A7RII, SEL85F14GM, A68, HDR-AS50, RX1R II 

    전문가용 베스트 미러리스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로 선정된 A7RII는 세계 최초 이면조사형 4,2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장착해 빠른 정보 처리 속도를 구현하며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풀프레임 최다 399개 위상차 포인트 초고속 하이브리드 AF를 갖춰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또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망원 줌, 접사, 야경과 같은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삼각대나 높은 ISO를 사용하지 않고도 흔들림 없이 안정된 촬영이 가능하다.

    A7RII는 초고해상도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특히 외부 레코더 없이 SD메모리 카드로도 4K(QFHD, 3,840×2,160)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 촬영 및 저장이 가능하다.
     
    베스트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 프라임 렌즈로 선정된 SEL85F14GM(FE 85mm F1.4 GM)은 높은 해상력과 아름다운 배경 흐림을 제공하는 소니의 G렌즈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G 마스터(Master)’ 렌즈로,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E마운트 렌즈이다.

    베스트 풀프레임 콤팩트 카메라로 선정된 RX1R II는 세계 최소형 35mm 풀프레임 하이엔드 렌즈일체형 카메라로, 기존 플래그십 DLSR에만 탑재해온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한 손안에 들어오는 초소형 본체에 담아냈다.

    또한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 (BIONZ X)를 탑재하여 디테일이 풍부하고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하였으며 영역별 노이즈 감쇄 기술 등을 통해 최대 감도 범위 ISO 102,400까지 지원, 고감도에서도 저노이즈의 섬세한 이미지를 실현한다.

    베스트 액션캠으로 선정된 HDR-AS50은 총 1,11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초광각 자이스(ZEISS) 테사 렌즈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번 베스트 DSLR 엔트리 레벨로 선정된 A68은 2,42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CMOS APS-C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최대 감도는 ISO 25,600, AF 포인트는 79개, 피사체 움직임을 예측하는 4D 포커스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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