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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G 마스터 렌즈 SEL100400GM과 SEL1635GM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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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13 13:30:51

    소니코리아는 자사의 프리미엄 G 마스터 브랜드의 풀프레임 E 마운트 렌즈 ‘SEL100400GM’과 ‘SEL1635GM’을 출시하고 13일(목)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망원 줌렌즈 ‘SEL100400GM’과 F2.8 광각 줌렌즈 ‘SEL1635GM’는 소니만의 혁신적인 광학 기술력이 집약된 플래그십 브랜드인 ‘G 마스터(G Master)’의 최신작으로, 최상의 해상력과 아름다운 배경흐림, 그리고 빠르고 조용한 AF 성능과 함께 컴팩트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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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100400GM(FE 100-400mm F4.5-5.6 GM OSS)은 G 마스터 시리즈 최초의 초망원 줌렌즈로, 100mm 에서 800mm까지 초망원 영역까지 커버하는 넓은 줌구간을 제공하며, 탁월한 해상력과 빠르고 정확한 AF를 구현한다. 원거리에서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우수한 화질 및 속도로 포착할 수 있어 스포츠와 다큐멘터리, 야생동물 촬영 등 전문 촬영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제공한다. 더블 리니어 모터 및 DDSSM(다이렉트 드라이브 SSM) 드라이브 시스템의 조합을 통해 빠른 반응, 높은 정확도와 함께 모든 초점거리에서 피사체를 놓치지 않는 탁월한 AF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최상의 해상력 구현을 위해 수퍼 ED 렌즈 1매, ED 렌즈 2매를 포함한 16군 22매의 렌즈 구성과 소니 특유의 나노 AR 코팅을 적용하여 고스트와 플레어 현상을 최소화했다. 플로팅 포커스 매커니즘의 탑재로 0.98m의 최소 초점 거리와 최대 0.35배의 간이 접사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하여 무게와 크기를 줄여 휴대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알파 렌즈 최초로 줌링의 강도를 변경할 수 있는 줌 토크 조절링을 탑재하였으며, 강력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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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1635GM(FE 16-35mm F2.8 GM)은 전구간 F2.8 의 밝은 조리개를 갖춘 렌즈로 16mm 광각부터 35mm 표준 화각대의 촬영이 가능하며, 주간부터 야간까지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 풀프레임 E-마운트 G 마스터 렌즈다. 최상의 해상력과 아름다운 배경흐림은 물론, 풍경 사진부터 건축, 인물, 스포츠, 일상 스냅까지 다양한 촬영 환경에 적합하다. 소니 XA(eXtreme Aspherical) 렌즈 2매, 비구면 렌즈 3매, ED 글래스 2매를 포함한 13군 16매의 렌즈 구성을 통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더블리니어 모터와 DDSSM 모터를 하이브리드로 탑재하여 사진과 영상 촬영 시 조용하고 빠른 AF를 지원한다.

    또한 소니 특유의 나노 AR 코팅을 통해 전체 초점거리에서 고스트와 플레어를 최소화하였으며, 오염과 긁힘에 강한 불소 코팅을 적용했다. 약 680g의 동급 제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렌즈로 컴팩트한 E-마운트 바디에 이상적이며 휴대가 간편하다. 컴팩트한 크기에도 AF/MF 변경 스위치와 포커스 홀드 버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진/방적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SEL100400GM은 309만9000원이며, SEL1635GM은 279만9000원이며, 정식 판매는 25일(화)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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