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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Kg 무게로 이동성과 성능 잡은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X3 플러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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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9-22 12:03:06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AORUS)를 국내 정식 수입, 유통하고 있는 컴포인트(www.compoint-gaming.co.kr)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게이밍 노트북 X3 플러스는 화려한 비주얼과 월등한 성능으로 게임에 최적화한 것은 물론, 기존의 게이밍 노트북이 보여주지 못한 높은 휴대성과 품질을 자랑하며 출시와 동시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1.87Kg에 지나지 않아 지금까지 출시된 게이밍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실현했으며 두께도 22.9mm에 불과하다. 13.9인치 크기의 액정은 기존 HD 디스플레이의 4배가 넘는 3,200x1,800 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72%에 달하는 색 재현율로 기존 제품들보다 60% 더 많은 색상을 표현한다..

    4세대 인텔 코어 i7-4860HQ 프로세서(2.4~3.6GHz)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870M 6GB GDDR5 그래픽 칩셋을 얹었으며, 두개의 M.2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동시에 동작시키는 RAID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빠른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여러 개의 키를 복잡하게 입력할 필요없이 버튼 하나로 해결하는 매크로(단축키) 기능을 제공하는 키보드는 가위 형태의 ‘씨저키’ 방식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감촉을 제공하는 한편, 백라이트 LED 기능으로 야간 사용시의 편의성도 높였다.

    컴포인트 유재호 대표는 “13인치급 노트북 가운데 성능면에서나 가격면에서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이기 때문에 이번 국내 런칭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중인데, 역시 초기 반응이 매우 상태다”며 “이달 중에 동일 라인업인 X3, X7 플러스 모델도 입고될 예정으로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작지만 강력한 반응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어로스 X3 플러스는 컴포인트 쇼룸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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