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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삼성 갤럭시 탭 S3 출시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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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10 10:05:53


    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를 5월 11일에 출시한다.

    출고가 85만 9,000원의 갤럭시 탭 S3는 9.7인치 슈퍼 아몰레드(Spu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더 크고 더 선명하게 동영상과 텍스트를 볼 수 있다.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태블릿 모서리에 각각 탑재해 어느 방향에서나 풍부한 사운드로 음악, 게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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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LGU+




    기본 제공하는 ‘S펜’은 펜촉 지름이 1.6mm에서 0.7mm로 줄었다. 인식 가능한 필압은 2,048단계에서 4,096단계로 2배 높아져 더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S펜은 실물 펜의 두께와 비슷한 9mm대로 만들어져 사용하기 편리하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갤럭시 탭 S3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매달 납부하는 통신비의 7%를 할인 받는다.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월 500MB부터 15GB까지 총 6종으로 다양하다.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 고객이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를 갤럭시 탭 S3로 24개월 약정 가입하면 월 1만 1,000원(VAT포함)에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되고 스마트폰 데이터도 추가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기본료 8만 8,000원(VAT포함)의 ‘데이터 스페셜 C’와 기본료 11만원(VAT포함)의 ‘데이터 스페셜 D’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 갤럭시 탭 S3를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로 사용하면 최대 2대의 태블릿 요금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어 고객 비용 부담을 줄였다. 할인 신청은 LG유플러스 대리점 또는 직영점,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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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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