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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레드의 유혹, 레드입은 IT 기기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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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1-22 22:52:03

    블랙 또는 화이트 일색이던 IT기기가 강렬한 레드 색상을 입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나섰다.블루투스 스피커부터 휴대용 마우스까지 단풍잎처럼 붉게 물든 레드 IT기기를 소개한다.

    ■ 휴대가 간편한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 파나소닉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M5’


     
    파나소닉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M5(LUMIX DMC-GM5)’는 일반 스마트폰 보다 크기도 작고, 바디 무게도 180g으로 가벼워 야외 나들이 시 휴대하기 간편하다.
     


    루믹스 GM5는 약 117만 화소의 라이브 뷰 파인더와 1,600만 화소 고화질 LIVE MOS 센서가 동시에 탑재된 미러리스 카메라다.

    전통적인 파인더 촬영 스타일을 부활시킨 이 카메라는 초소형 바디에도 높은 해상도를 구현했으며, 라이브 뷰 파인더로 아름다운 색상 재현과 함께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피사체에서 눈을 떼지 않고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카메라의 세부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루믹스 GM5는 고속 연사 모드와 초당 약 5장까지 AF 초점을 유지하는 트래킹 연사 등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 유용하다. 


     
    ■ 360도 사운드로 음악 감상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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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티밋이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UE 붐 2’ 레드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맞게 레드 컬러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감미로운 음악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 가을 타는 연인 또는 친구들과 야외에서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나눈다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얼티밋이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UE 붐 2(UE BOOM 2)'는 웅장한 사운드를 360도 전 방향으로 생생하게 전달하여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여러 사람들과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이 제품은 전작인 ‘UE 붐(UE BOOM)’보다 음량이 25% 향상되었으며, IPX7 등급의 완전방수를 지원하여 가을 바다나 비가 내리는 날에도 부담 없이 휴대해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UE 붐 2는 약 1.5m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물병과 비슷한 크기와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자전거 물병 거치대에 넣거나 장착된 D링을 통해 가방에 제품을 달고 다닐 수 있다.


     
    15시간의 재생이 가능한 UE 붐2는 최대 30M까지 무선 연결 지원이 가능하고,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제공해 재생 중인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이 제품을 두드려 간단한 제어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이용 시, 다른 UE 스피커들과 페어링하여 ‘더블 업’ 기능으로 2배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원격제어 기능', 사용자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아침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악 알람 기능' 등을 제공한다. 


     
     
    ■ 금속 · 세라믹 표면에서도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한 블루투스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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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 ‘M337' 레드

     


    최근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노트북과 마우스를 휴대해 외부에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 정열적인 가을의 레드 컬러 블루투스 마우스와 함께한다면, 톡톡 튀는 컬러로 분실 위험도 줄이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로지텍 'M337 블루투스 마우스(이하 M337)'는 레이저 광학 센서가 탑재되어 책상은 물론 카페의 금속 테이블, 세라믹 타일로 된 작업대 표면에서도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또한, 상하좌우 스크롤이 가능한 틸트휠을 포함, 곡선 디자인에 부드러운 고무 그립이 적용되어 장시간 마우스를 손에 쥘 때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M337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 마우스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네비게이션 버튼은 애플리케이션 전환, 데스크톱 간의 전환, 파일 및 이미지의 드래그 앤드 드롭(drag and drop)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세 손가락을 이용한 제스처와 스와이프를 통해 맥(Mac)에서는 미션 컨트롤, 윈도우 10(Window 10)에서는 태스크 뷰(Task View) 기능을 불러올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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