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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연구 최고 공헌상 등 주요 5G 관련상 수상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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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28 09:49:39




    SK텔레콤은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5G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5G 연구 최고 공헌상을 노키아와 공동수상했다. 또한 5G 연구발전 협력상을 에릭슨과 공동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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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SKT

    SK텔레콤은 같은 날 독일에서 열린 ‘RAN 월드 컨퍼런스 2016‘에서도 ‘RANNY 어워즈 최고 5G 선도’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이 5G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수상한 ‘5G 연구 최고 공헌상’(Biggest Contribution to 5G R&D)은 그간 선보였던 5G무선전송 시스템 및 SDN기반 분산 코어네트워크의 기술적 진보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SK텔레콤은 노키아와 함께 ITU가 제시한 5G 최소 요건인 무선전송 속도(20.5 Gbps)를 개발 및 시연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 분산형 코어네트워크 개발에도 성공해 안정적인 5G 운용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했다.

    또 SK텔레콤과 에릭슨이 공동 수상한 ‘5G 연구발전협력상’은 그간 세계최초 5G 시험망 구축을 위해 5G무선기술과 네트워크 슬라이싱 개발 과정에서 양사가 보여준 협력의 결과이다.

    또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5G 아시아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초청받아 27일 오전(현지시간) 5G 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5G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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