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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리모콘 조작만으로 가능한 유튜브 채널 서비스 출시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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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28 09:42:35

    LG유플러스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IPTV 서비스 U+tv에 가상 채널로 편성해서 검색 없이 리모콘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2012년 구글과 협력해 TV에 인터넷과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IPTV 서비스 U+ tv G(현재 브랜드명 U+tv)를 선보인 데 이어,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로 구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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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LGU+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로 고객은 인기 BJ의 영상을 대화면 TV로 검색 불편 없이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U+tv에서 902번을 누르면,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유튜브 영상이 바로 재생된다. 복잡한 검색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쉽게 리모콘 채널 조작을 통해 손주들에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유튜브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기존 VOD 영상에서 지원되는 구간점프, 빨리 감기, 다시 보기와 같은 다양한 조작 기능을 유튜브 채널에서도 제공한다. U+tv 내 유튜브 채널은 900번대에 배치되며, 유아/뷰티/게임/음악/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별 인기 유튜브 채널을 엄선해 제공한다.

    가족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토이푸딩TV, 하늘이와 바다의 신나는 율동 동요, 버스가족의 영어 동요 등 키즈 콘텐츠를 대폭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조회수 100만뷰 이상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제공, 콘텐츠의 무한 확장을 통해 고객의 콘텐츠 선택권을 더욱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U+tv 유튜브 채널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인기 유튜브 스타 캐리, 씬님, 대도서관, 영국남자와 함께하는 공개방송 및 현장 팬사인회를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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