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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적 5G 표준화 공동 협력체 참가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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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24 09:43:00

    해외 주요 이통사 및 제조업체 15개사가 모여 5G 표준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를 만들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SK텔레콤만이 참가했다.

    SK텔레콤은 AT&T, 도이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보다폰 등 글로벌 주요 이동 통신사와 노키아, 삼성, 화웨이, 인텔, 퀄컴, LG 등 장비사들과 함께 5G 표준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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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협력체는 5G상용화 시스템의 규격 관점에서 4G LTE포함 기존 네트워크 연동 및 초기 5G상용화 시스템 규격과 이후 기술 진화 및 업그레이드 등 실제 시스템을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규격에 대해 논의하고, 이 결과를 3GPP에 반영한다.


    3GPP는 5G 표준화 관련,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핵심 요소기술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단계별 규격 제정을 통해 2018년 까지 1차 규격을 완료할 예정이다. 3GPP에서 규격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5G 상용화가 시작되게 된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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