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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에 쓰고 디지털로 저장한다. 몰스킨 '스마트 라이팅 세트'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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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20 23:45:50

    노트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몰스킨 스마트 라이팅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라이팅 세트 전용 노트인 페이퍼 태블릿과 내장 카메라로 기록을 디지털화 하는 스마트 펜인 몰스킨 펜+로 구성돼 있다. 몰스킨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디지털 기기와 연결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휴대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에 몰스킨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한 후, 몰스킨 펜+를 등록하면 페이퍼 태블릿에 작성한 내용이 디지털화 되어 저장된다.

    애플리케이션 미작동 상태에서도 펜을 작동해 기록한 내용은 1,000페이지까지 저장된다. 저장된 데이터는 추후 디지털 기기로 전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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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된 작업 내용은 어플리케이션에서 수정, 삭제, 색상 변환 등 자유롭게 편집 할 수 있으며, 태그를 통해 기록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 작업 내용을 PDF, JPG, PNG, SVG 등 다양한 파일 형태로 공유할 수 있으며, 음성 녹음도 지원한다.

    페이퍼 태블릿 각 면 상단에 위치한 메일 아이콘을 체크 표시하면 작업 내용을 메일로 즉시 전송할 수 있다.

    몰스킨 스마트 라이팅 세트는 교보 핫트랙스 광화문점과 핫트랙스 온라인몰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가격은 25만 7천 4백 원이며, 몰스킨 펜+ 전용 페이퍼 태블릿은 4만 1천 8백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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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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