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세계 간편결제 'SSG페이', 출시 1년만에 결제건수 500만 건 기록


  • 박은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07-17 13:12:11

    지난해 7월 23일 유통업계 최초로 선을 보인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오는 23일 출시 1주년을 맞는다.

    1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SSG페이의 누적 결제건수 500만 건을 기록했다. SSG페이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결제가 82%를 차지했다.

    또한, SSG페이는 소비력이 높은 30~40대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페이의 회원은 30대가 32%로 가장 많고 20대와 40대도 각각 21%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 이용자가 58%, 남성 이용자가 42%로 구성됐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그 동안은 이마트,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등 우리가 가장 많은 결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내부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한 SSG페이 활성화를 기본 목표로 했다”며 “향후 외부 가맹점으로 제휴를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 및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G페이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8일 부터 22일 까지 SSG페이로 SSG닷컴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3744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