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기어 아이콘X’ 와 ‘기어 핏2’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이색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여의도 IFC몰에 피트니스 콘셉트의 체험 공간을 만들고, 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 웨어러블 이어셋 ‘기어 아이콘X’와 자체 GPS를 탑재한 ‘기어 핏2’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5일 출시된 기어 아이콘X 는 선이 없는 편리한 코드프리 이어셋으로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단독 뮤직 플레이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터치 컨트롤 기능으로 통화, 음악 재생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 기어 아이콘X 

지난 달 출시된 ‘기어 핏2’는 자체 GPS 센서를 탑재해 스마트폰 없이도 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주는 스마트 밴드로 손목에 착 감기는 편안한 착용감과 직관적인 UX가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기어 아이콘X’ 와 ‘기어 핏2’를 직접 착용하고 스쿼트 목표량을 달성하거나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한 뒤 SNS에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소비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피트니스 강의도 진행됐다. 피트니스 강사인 심으뜸과 양호석이 런지, 크런치, 스쿼트 등의 동작을 알려주는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기어 아이콘X’와 ‘기어 핏2’를 통해 건강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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