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KT, 어드밴텍 코리아와 LTE-M 게이트웨이 출시 및 사업 협력


  • 안병도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6-16 10:56:23

    KT가 어드밴텍 코리아와 어드밴텍 코리아 본사에서 LTE-M 게이트웨이 출시를 발표했다. 그리고 산업용 소물인터넷 시장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 사진제공 : KT



    이번 업무협약은 LTE-M 기반으로 개발된 어드밴텍의 IoT 게이트웨이 ‘UBC-222’ 출시, 소물인터넷 B2B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해서이다.

    KT와 어드밴텍 코리아는 KT LTE-M 통신 기능을 탑재한 ‘UBC-222’의 출시를 위해 기존 휴대폰 수준의 통신 품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수 개월간의 필드테스트와 단말검증 테스트를 마쳤다. ‘UBC-222’는 KT의 IoT 플랫폼인 ‘IoTMakers’와의 연동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IoT 디바이스의 연결부터 정보 수집, 관제까지 편리하게 IoT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양사는 ‘UBC-222’를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환경, 서비스 산업, 공장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전국망 커버리지와 우수한 통신품질이 확보된 LTE-M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관제가 요구되는 산업 자산 관리, 상태 기반 모니터링, 예측 정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LTE-M은 LoRa와 대비하여 높은 업링크/다운링크 속도를 보장하여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보다 많이 수용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0869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