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의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PLENUE 1’이 미국 IT전문 매체 씨넷(CNET)의 전문가 리뷰에서 2016 베스트 포터블 오디오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씨넷은 지난 달 MP3 플레이어부터 전문가용 하이엔드 제품까지 휴대용 오디오 기기를 총 망라해 성능, 제원, 디자인을 기준으로 제품을 평가했다. 코원 ‘PLENUE 1’은 가장 높은 8.0의 점수를 얻어 경쟁 제품 소니, 애플, 포노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PLENUE 1’은 어떤 포맷의 음악파일도 훌륭하게 재생해주며, 어떤 리시버를 사용해도 만족스러운 음질을 들려주는 성능 측면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씨넷의 수석 편집장은 "세밀한 사운드를 내면서도 다른 제품과 달리 지나치게 저음을 강조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음질이 매우 뛰어나다”며 “반응 속도가 빠른 3.7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하여 다루기가 쉽고 편리하며, 일체형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제품 완성도가 높고, 광출력과 USB DAC 기능까지 탑재되어 실용적으로도 뛰어난 제품"이라고 평했다.

‘PLENUE 1’은 코원이 출시한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PLENUE’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출시 이후 뛰어난 음질로 호평받아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심사하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및 글로벌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코원은 최근 100시간의 재생능력을 갖춘 ‘PLENUE D’와 디지털 하이파이 시스템을 완성시킨 최상위 ‘PLENUE 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고음질 오디오 기기 시장을 공략 중이다.

베타뉴스 최성일 (csi0306@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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