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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100만 원대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AK300'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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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02 11:58:38

    아이리버(대표 박일환, www.iriver.co.kr)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지난 5월 뮌헨 하이엔드 쇼에서 공개한 신모델 AK300을 새롭게 출시한다. AK300은 아스텔앤컨 AK380과 AK320에 사용된 최신 DAC와 확장성은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 가격 부담은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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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 DAC으로 구성되었던 AK380, AK320과 달리 하나의 AK4490 DAC가 장착되어 있으며, 24bit, 192kHz 고음질 음원의 bit to bit 재생이 가능하다. 32bit 음원은 다운 샘플링, DSD음원은 PCM 방식으로 변환하여 재생된다.

    AK380, AK320과 동일한 200 Femto Seconds의 VCXO 정밀 클락을 탑재해 왜곡을 줄였으며, 20Band 0.01dB의 파라메틱 EQ를 지원한다. AK300 시리즈용 AMP 및 크래들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고, PC/MAC과 연결하여 USB DAC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표준 DLNA 기능을 지원, 동일 네트워크 안의 PC NAS,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과 연결하여 음악 재생이나 파일 전송이 가능하며, AK Connect 앱을 통해 무선 컨트롤도 가능하다. 내장 메모리는 64GB로 microSD 카드 슬롯을 지원해 도합 최대 192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AK300의 공식 출시가는 109만원으로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shop.iriver.co.kr) 및 온, 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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