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포터블 스토리지 신제품, WD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 Suhyeon Kim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7-13 16:01:11

    웨스턴디지털이 포터블 드라이브 신제품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My Passport Ultra)’를 출시했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새로운 메탈 소재의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WD 디스커버리(WD Discovery)’, ‘WD 백업(WD Backup)’, ‘WD 시큐리티(WD Security)’ 등을 지원해 수많은 플랫폼에서 매일 생성되는 방대한 콘텐츠를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다.

    ▲ ©

    시장조사기관 팍스 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최근 한 가정에서 이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평균 세 개 이상이다. 드롭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OneDrive)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퍼블릭 클라우드의 보편화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생성, 공유 및 저장되는 콘텐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와 함께 제공되는 ‘WD 디스커버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비롯해 클라우드, 디바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유 및 생성되는 사진, 영상, 문서 등을 손쉽게 백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

    간단한 조작으로 페이스북 태그가 달린 사진,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를 드라이브에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즐겨 사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된 파일을 로컬 사본으로 보관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컴퓨터에서 드라이브로의 자동 백업을 직접 예약할 수 있는 ‘WD 백업’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WD 시큐리티’ 소프트웨어에 내장된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을 통해 하드웨어 암호화 및 데이터 보호를 활성화 할 수도 있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3년 제한 보증이 제공되며, 가격은 용량에 따라 각각 1TB는 109,000원, 2TB는 149,000원, 4TB는 249,000원이다. 


    베타뉴스 Suhyeon Kim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2190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