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코잇(Coit)-ADATA, 총판 계약 체결로 한국시장 공략 강화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1-03 11:18:31

    코잇(Coit, 대표이사 손창조)은 글로벌 메모리 전문기업 ADATA社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코잇은 2017년 1월 1일자로 ADATA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XPG’ 제품군의 한국 내 총판으로 사업을 펼친다. 코잇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제품들은 XPG 전 라인업으로, SX8000 모델을 시작으로 SX950, SU700 등 주요 모델들이 순차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XPG 브랜드 제품군의 국내 공급과 더불어, ADATA 제품군의 SI, OEM 등의 사업도 맡는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은 다방면에서 ADATA 기술력이 녹아 있는 고품질의 메모리 제품들을 만나보게 될 전망이다.


    코잇 관계자는 “ADATA XPG 브랜드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메모리와 SSD 제품들을 주요 라인업으로 갖추고, 글로벌 파워유저와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코잇을 통해 ADATA XPG 제품군이 독점 공급됨에 따라, 신제품들을 빨리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코잇의 구매 및 고객지원을 통해 ADATA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DATA는 2001년 5월 Simon Chen 회장겸 CEO에 의해 설립된 세계 선도적인 메모리 브랜드 이다. DRAM 모듈, USB 플래시 드라이브, 메모리 카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및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를 포함하는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 ©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