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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소규모 회의실에 컨퍼런스캠 ‘MeetUp’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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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09 13:49:21

    로지텍 코리아 (대표이사: 정철교)는 화상회의를 위한 올인원 컨퍼런스 카메라, ‘MeetUp’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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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회의실에서의 화상회의를 위해 설계된 로지텍 ‘MeetUp’은 4K 울트라 HD 해상도 지원 렌즈를 탑재하고, 넓은 시야각으로 회의에 참석한 사람을 선명하게 화면에 담을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마이크와 고성능 스피커는 소규모 회의실에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한다. ‘MeetUp’은 소형 회의실의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일체형 디자인과 간편한 설치 방법, USB 플러그앤 플레이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MeetUp’에는 25년간의 로지텍 렌즈 기술이 집약된 최고 품질의 카메라 렌즈가 탑재되어 있다. 이 렌즈는 4K 울트라 HD 해상도를 지원하여, 4K 시대를 위한 한차원 높은 품질의 선명한 이미지를 전달해 준다. 또한 기본 120도의 시야각, 좌우 최대 25도 상하 최대 15도의 팬틸트, 3가지 카메라 위치 프리셋, 5배 무손실 디지털 줌기능이 가능하여 회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전달해 준다.

    또한 함께 내장되어 있는 3대의 빔형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억제해주고 소리가 나는 곳을 정확히 감지하여 육성을 명확히 전달한다. 또한, 고성능 스피커는 회의실 모든 곳에 선명한 음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윈도우 10 시스템에서 정확한 음성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Microsoft Cortana) 인증도 획득하였다. 회의 참석자가 마이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큰 규모의 공간에서는 6M 케이블, 최대 감지거리 4.2M 의 로지텍 확장 마이크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설치 및 사용 방법도 직관적이고 간편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화상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USB 플러그엔 플레이 방식으로 PC 와 모니터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테이블에 그대로 올려놓거나, 벽마운트와 TV 마운트를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회의실 환경에 맞게 설치 및 이동이 가능하다.

    로지텍은 ‘MeetUp’ 출시와 함께 리모컨 없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Logitech ConferenceCam Soft Remote’ 앱도 선보였다. 소프트 리모트는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로지텍 ‘MeetUp’은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 시스코 웹엑스(WebEx), 블루진(BlueJeans), 브로드소프트(BroadSoft), 비됴(Vidyo), 줌(Zoom), 새하컴즈, 4NB, 유프리즘, 해든브리지 등 국내외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들과 바로 연동 및 사용이 가능하다.

    웨인 하우스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앤드류 W. 데이비스는 “기업 화상회의 시스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소규모 회의실 수가 3~5천만 개이며, 이 공간에서 화상회의가 도입되기 위해서는 가성비와 사용 편리성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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