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자회사이자 글로벌 IT/모바일 브랜드인 버바팀(Verbatim)이 퀵차지 3.0 고속 충전 기술과 타입 C포트를 탑재한 퀵차지 3.0 & Type-C 5포트 멀티 충전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퀵차지 3.0은 미국 퀄컴사(社)의 차세대 고속 충전 기술로 기존 퀵차지 2.0 대배 최대 38% 높은 효율로 배터리를 35분만에 약 80% 충전할 수 있다. 퀵차지 3.0 포트에 장치를 연결할 경우, 장치에 따라 3.6V~12V의 전압이 자동 선택되어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나머지 3개의 USB 포트는 역시 스마트 IC 기능으로 연결된 기기에 맞는 최적의 충전 효율을 찾아주며 USB 포트당 지원 전류는 최대 2.4A이다. 여기에 최신형 인터페이스인 Type-C 포트까지 갖추어 현존하는 대부분의 장치 충전이 가능하다.

버바팀 퀵차지 3.0 & Type-C 5포트 멀티 충전기는 내화성 재료로 만들어지고, 과전압, 과전류, 과부하, 단락보호 등의 기능을 갖추어 안팎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버바팀 관계자는 “다양한 장치를 한번에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버바팀 퀵차지 3.0 & Type-C 5포트 멀티 충전기는 나날이 발전하는 스마트 시대에 최상의 충전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