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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백업플러스 허브 출시… 데이터 복사, 기기 충전 가능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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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04 10:34:04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스토리지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외장하드 제품인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허브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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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허브’는 단순한 외장하드가 아니라, 모든 디지털 기기의 데이터를 한군데로 정리할 수 있는 백업 스토리지 허브이다. 8TB의 용량을 가진 ‘백업플러스 허브’에는 두 개의 USB 3.0 포트가 내장되어 있다. 컴퓨터를 켜지 않더라도 여기에 핸드폰, 태블릿, 카메라, 피트니스 트래커 등의 모바일 기기를 연결해 충전이 가능하다. 이 USB 포트에 또 다른 외장하드나 모바일 기기를 연결하면 컴퓨터에 기기를 연결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진,비디오 등을 백업하고 데이터를 전송 가능하다.

    내장된 씨게이트 대시보드 소프트웨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Microsoft OneDrive)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백업이 가능하다. 200GB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2년 멤버십이 포함되어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가장 중요한 파일을 따로 백업하거나, 모바일 기기나 PC에서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 접근과 공유를 할 수 있다.

    ‘백업플러스 허브’는 ‘백업플러스 데스크탑’ 제품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의 고속 USB 3.0 인터페이스, 씨게이트 대시보드, 소셜미디어 백업 기능, 구글드라이브 (Google Drive)와 드롭박스(DropBox) 등 클라우스 스토리지 연결 기능도 있다.

    4TB, 6 TB, 8TB 용량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소비자 권장가격은 19만5천원, 31만 5천원, 39만 9천원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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