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급 인이어 이어폰 브랜드 웨스톤(Westone)이 신제품 ES80, EAS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웨스톤 국내 공식 수입처인 사운드캣은 국내 프리미엄 인이어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8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완벽하게 튜닝된 ES80은 기존의 커스텀 이어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선명도와 다이나믹한 저음 부분, 상향된 고음역 사운드는 완벽에 가까운 소리를 구현하도록 튜닝 되어 출시할 예정이다.

ES80은 EAS 시리즈와는 다르게 외부의 소음을 35dB 이상 줄여 사운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체온에 반응하는 재질인 Flex Canal은 인이어가 귀에 착용되었을 때에 커널 부분이 단단하게 유지되며 이후에는 체온에 의해 부드럽게 변해 편안함과 차음성을 높여준다.

그리고 ES80은 웨스톤 최상위 제품인 W80에 포함되어있는 고가에 판매되고있는 알로케이블이 포함되어있어 한층 더 선명한 세부 소리까지 전달해준다.

EAS시리즈는 독보적인 엠비언트 기술로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선명도와 주파수 반응 그리고 파워가 합쳐져 웨스톤 만의 사운드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EAS 시리즈는 다이나믹하고 섬세한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엠비언트 기술이 합쳐져 어느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성능과 파워, 출력을 겸비했다.

ES80와 EAS시리즈는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고품질의 사운드로 뮤지션이나 음악 애호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어 프리미엄 인이어 시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AS시리즈와 ES80은 웨스톤 공식 수입처인 사운드캣은 공식 직영 쇼핑몰 자운드에서 6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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