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가 원음의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재현하는 ‘사운드 리얼리티’(Sound Reality) 시리즈와 고해상도 중저음 사운드를 구현하는 ‘솔리드베이스’(SolidBass) 시리즈 유무선 헤드폰/이어폰 7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디오테크니카 헤드폰, 이어폰 신제품은 유선 헤드폰 4종(ATH-AR1iS, ATH-AR3iS, ATH-AR5iS, ATH-SR9), 무선 헤드폰 2종(ATH-DSR7BT, ATH-DSR9BT)과 솔리드베이스 시리즈 무선 이어폰 1종(ATH-CKS550BT)으로 구성된다.

▲ ATH-AR5iS 헤드폰 (사진=오디오테크니카)

‘사운드 리얼리티’(Sound Reality) 시리즈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 사운드로 감상하고 싶은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고안된 제품이다. 어떤 장르의 음악이라도 원음 본연의 사운드를 충실히 재생하며, 고해상도 사운드가 전하는 사실 그대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됐다.

ATH-AR5iS는 일상에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의 고품질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용 설계된 φ45mm 드라이버가 탑재돼 저역부터 고역까지 넓은 음역대를 아우르는 섬세하고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원음 본연의 사운드를 충분히 재현할 뿐 만 아니라 사운드 손실 걱정이 없는 어라운드 이어 스타일로 음악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접이식 헤드폰으로 디자인 돼 휴대와 이동에 매우 간편하며, 통화와 재생 컨트롤이 가능한 스마트폰용 착탈식 케이블을 지원해 사용조작은 물론 유지보수에도 편리함을 더했다. 통스틸블랙, 보르도레드 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ATH-AR3iS는 가볍고 콤팩트한 온이어 스타일의 헤드폰이다. 새롭게 설계된 φ45mm의 드라이버를 탑재해 깨끗한 중고역 사운드와 선명한 저역을 연출한다. 접이식 헤드폰으로 디자인 돼 보관에 용이하며 170g에 불과한 경량의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다. 블랙, 딥블루, 레드, 화이트 총 4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ATH-AR1iS는 11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사용해도 피곤하지 않은 경량 설계를 채용한 보급형 모델이다. 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φ40mm의 드라이버를 탑재해 중고역은 선명하게 저역은 파워풀하게 재생한다. 또한 탑마운트 PCB 방식을 채용하여 내부의 소음을 억제, 부드러운 진동판 울림에 따라 소리의 왜곡을 방지해 해상력이 뛰어난 고음질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 블랙, 청록, 메탈릭레드, 실버화이트 총 4가지 컬러로 전개된다.

오디오테크니카의 ‘솔리드베이스’ 시리즈는 압도적인 중저음 사운드를 세련되고 섬세한 초 고해상도로 구현하기 위해 고안됐다. ATH-CKS550BT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형태로 출시돼, 기존 솔리드베이스 시리즈가 전달하는 중저음 사운드를 무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ATH-CKS550BT는 고해상도 중저음 사운드 구현을 위한 오디오테크니카의 기술력이 집약된 무선 이어폰이다. 솔리드베이스 전용 φ9.8mm의 듀얼 마그네틱 필드 드라이버를 서로 마주 보도록 배치, 2개의 자석으로 높아진 자력이 드라이버의 구동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풍부하고 깊은 저역을 표현한다.

또한, 오디오테크니카의 독자적인 멀티전환 진동 재생판이 탑재돼 입체적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공명을 분산 시키고 진동 면적을 최대화 하여 더욱 중후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드라이버 특성에 따른 최적의 위치에 2개의 공기 구멍을 배치하고 하우징 내부의 공기 탄력성을 치밀하게 컨트롤하는 ‘에어 플로우 베이스 벤팅 시스템’까지 탑재 돼 더욱 극대화 된 중저음 사운드를 감상하기에 최적화됐다.

ATH-CKS550BT는 블루투스 및 NFC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웨어러블한 넥밴드 디자인을 채택해 경쾌한 착용이 가능하다. 편안한 작동을 위한 다기능 그립 컨트롤러가 장책 돼 버튼을 보지 않고도 손가락 만으로 전원 ON/OFF, 음악 재생/정지, 볼륨 조절, 통화 응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한번 충전 시 5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대기모드에서 최대 20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블랙골드 단일 컬러로 출시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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