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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50시간 지속되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PXC 480’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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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16 11:09:54

    독일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Sennheiser)가 뛰어난 노이즈 가드 기술을 채택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PXC 480’을 출시한다.

    젠하이저의 신제품 ‘PXC 480’은 외부소음을 완벽히 차단하는 젠하이저 고유의 노이즈캔슬링 기술인 노이즈가드(Noise Guard) 를 적용해 비행기 엔진 소리, 기차 소음 등 시끄러운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어떤 곳에서도 안락하고 편안하게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젠하이저의 노이즈가드(Noise Guard) 기술은 4개의 마이크를 이용해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술로, 헤드폰 바깥쪽을 향한 2대의 마이크가 고주파 대역의 소음 감소 역할을 하고, 헤드폰 안쪽 2대의 마이크가 저주파 소음을 줄여 넓은 주파수대에서 소음을 감소시켜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젠하이저 ‘PXC 480’은 1회 충전으로 노이즈 가드가 실행되어 있는 상태에서 최대 50시간까지 작동하는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가죽소재 이어패드와 헤드밴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해주고, 보관이 편리한 접이식 이어컵 디자인을 적용해서 휴대성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케이블에 내장된 ‘PXC 480’의 스마트 리모콘으로 음악 재생 및 통화를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으며, 이어컵 하단 부분의 버튼으로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다른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Talk Through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Talk Through 기능의 경우, 작동되는 동안에도 노이즈 기능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 선명한 소리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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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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