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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와 헤드폰 거치대의 결합, 리줌 ‘G-팩터 V6 헤드셋 스탠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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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13 11:41:58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리줌(www.RIZUM.co.kr)이 헤드셋을 거치할 수 있는 헤드셋 스탠드 겸 헤드폰 전용 DAC를 품어 프리미엄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G-팩터(Factor) V6 헤드셋 스탠드' 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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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줌 V6 헤드셋 스탠드는 콤팩트한 크기로 게이밍 헤드셋이나 일반 음악감상용 헤드셋을 걸어둘 수 있도록 했다. 크기는 작지만 스탠드 하단에는 무게추가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줘 크기가 큰 대형 게이밍 헤드셋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

    헤드셋 스탠드 중앙에는 볼륨 노브를 통해 게임을 하면서도 간단히 음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마이크 음소거 버튼으로 즉시 사운드를 끌 수도 있다.

    또한 헤드폰 단자는 물론 마이크 단자까지 채택해 게이밍 헤드셋을 연결 후 음성 채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USB 단자를 통해 PC에 연결하면 은은한 LED가 켜져 게이밍 제품다운 화려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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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줌 V6 헤드셋 스탠드는 헤드폰 거치대 역할만 하지 않는다. 헤드폰 전용 DAC를 채택해 헤드폰을 거치대에 연결하는 것 만으로도 풍부한 고음질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에서 더욱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가상 7.1채널 서라운드를 지원해 FPS 게임에서 적의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본체의 'EQ' 버튼을 눌러 다양한 음색으로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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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줌 관계자는 "리줌 G-팩터 V6 헤드셋 스탠드는 콤팩트한 크기로 책상 위의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하며 화려한 LED로 멋스러움을 더한 거치대이자, 전용 DAC를 채택해 프리미엄 사운드와 가상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는 게이밍 사운드 디바이스"라고 밝혔다.

    리줌 G-팩터 V6 헤드셋 스탠드는 3만 원대 초반대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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