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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직원 대상 유아용 ‘모빌 만들기’ 체험 진행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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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3-02 10:33:25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지난 2월 29일 성수동 신도리코 본사에서 직원 대상 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원숭이해 맞이 ‘원숭이 인형 모빌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신도리코)


    이 날 진행된 행사는 전문 강사가 초빙돼 모빌 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실제 바느질 작업을 통해 모빌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강사의 설명을 듣고,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원숭이 모양의 봉제 인형과 모빌 지붕 등 모빌에 부착할 장식물을 만들고, 모빌대에 장식물과 오르골을 연결했다. 각자 개성에 맞게 오르골 소리가 나는 원숭이 인형 모양의 모빌이 완성됐다.


    신도리코 사내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영업지원부의 엄기선 사원은 "비록 바느질이 서툴러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은 초보 엄마지만, 완성된 모빌을 보며 즐거워할 아이 생각에 기쁘게 모빌을 완성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도리코는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 복지 차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천연 방향제, 명절용 감송편 떡케이크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각각 수상레포츠, 동계스포츠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도리코 홍보실 홍주현 대리는 "손수 만든 모빌을 아이가 있는 지인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신청이 많았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사내문화체험 행사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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