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솔루션 전문 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빠른 출력 속도와 선명하고 안정적인 컬러 품질을 지원하는 기업용 A3 컬러 프린터 'Q700d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도리코의 이번 신제품은 양면, 단면 인쇄 시 분당 최대 50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 옵션 장착 시 최대 2,950매까지 급지할 수 있어 출력량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토너 및 카트리지, 이미지 드럼 등의 소모품을 전면부에 장착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으며 조작부 LCD화면에서 토너의 잔량 확인도 가능하다.

다양한 용지 대응력과 우수한 출력 품질도 장점이다. 지원하는 용지의 종류, 크기, 두께도 다양한데, 최대 350g의 두꺼운 용지 출력이 가능하며 1,320mm의 긴 배너 용지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미세한 입자의 ‘마이크로파인 토너’ 및 ‘이미지 도트(dot)의 토너 양 조절 기술’로 이미지의 정교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출력해주며, 채색보전도를 극대화시켜 보다 풍부한 색감을 구현해 낸다.

신도리코 이철우 이사는 "A3 컬러프린터 시장은 컬러 품질과 생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이 편리하고 인쇄 품질이 뛰어나 컬러 색상이 중요시되는 오피스에서 환영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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