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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비즈니스솔루션, IPF831 등 대형 프린터 3종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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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04 13:42:05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 대표이사 김천주)가 대형 프린터 신제품 ‘IPF831, IPF841, IPF771’ 등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CKBS가 신제품으로 내놓은 대형 프린터는 빠른 출력 속도를 기본 옵션으로 갖추면서 경제성까지 뛰어난 특징을 자랑한다. 대형 인쇄물 출력 과정에서 ‘인쇄 정지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인쇄 실패의 가능성을 최소화 시켰다. 이에 따라 캐논 대형 프린터를 통해 인쇄 정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인쇄 소모품 낭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CKBS의 신제품 대형 프린터의 가장 큰 특징은 노즐 막힘으로 인한 인쇄 정지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쇄 중 노즐이 막힐 경우, 대형 프린터가 자체적으로 노즐 막힘 현상을 감지하고 대체 노즐로 출력 작업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잉크 교환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캐논 대형 프린터는 인쇄 작업을 멈추지 않는다. CKBS의 신제품 대형 프린터 3종 모델에는 잉크를 저장하는 메인탱크와 함께 보조탱크가 존재한다. 메인탱크의 잉크가 모두 소진 됐을 때, 알림음이 울리면서 보조탱크의 잉크를 활용해 출력을 진행한다. 이 때, 메인탱크의 잉크를 보충해주면 작업 시간 동안 인쇄가 멈추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캐논의 대형 프린터 신제품 모델은 동급 최대 출력 속도를 달성했으며, 폭 넓은 색 표현력을 통해 인쇄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롤 용지 외경의 폭을 150mm까지 지원해 사용자의 용지 선택 범위를 다양하게 늘렸다.
     
    CKBS의 관계자는 “기존에 대형 인쇄물을 출력하는 과정에서 인쇄 작업이 멈춰버리면 시간과 소모품을 전부 낭비하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면서 “캐논의 대형 프린터를 이용한다면 시간과 소모품 모두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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