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솔루션 회사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뛰어난 컬러와 생산성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컬러 디지털인쇄기 'PRESS C1100'과 'PRESS C108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200dpi X 1,200dpi 해상도를 지원하고 8비트 256 계조 단계로 표현할 수 있는 색상만 1천 6백만개에 달한다. 새로 개발한 '스미트리 HD토너(Simitri HD Toner)'를 사용해 적은 양의 토너로 보다 풍성하게 색상을 표현할 수 있고, 저온에서도 토너가루 흡착이 잘 이뤄져 유지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해상도가 낮은 이미지도 기기 내 자체 보정 기능을 갖춰 보다 완성도 높게 출력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높은 생산성과 용지호환성, 효율적인 작업처리가 강점이다. 분당 최대 100매의 고속 인쇄를 자랑하며 9개의 급지함에 각각 다른 종류의 용지를 넣어 최대 13,890매까지 급지할 수 있어 대량 출력에 효과적이다. 용지에 공기를 불어넣어 각각 낱장으로 흡입벨트에 붙어 이동시키는 '에어석션(Air-Suction)급지대'를 채택해 최소 55g/m2 - 350g/m2까지 다양한 무게의 용지도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보다 쉽게 작업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기 내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기기와 함께 적재함, 접지기, 스테이플 등 별도의 피니셔를 함께 설치하면 뛰어난 생산성과 더불어 다양한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하다.

신도리코 이철우 이사는 "옵셋 인쇄에 버금갈 정도로 뛰어난 컬러를 구현하는 디지털인쇄기 등의 출시로 상업 인쇄 시장의 가능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뛰어난 색상과 생산력을 자랑하는 PRESS C1100과 C1085를 통해 고객들은 비즈니스 영역에서 보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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