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가정 및 소기업용 흑백 레이저젯 프로(Laser Jet Pro) 프린터 신제품군을 출시한다.

새로운 HP 레이저젯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은 합리적 가격에 최대 20% 빨라진 프린팅 속도와 모바일 출력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강화된 생산성이 특징이다.

새로 나온 제품으 HP 레이저젯 프로 M12(HP LaserJet Pro M12a 와 M12w), HP 레이저젯 프로 복합기MFP M26(HP LaserJet Pro MFP M26a 와 M26nw), HP 레이저젯 프로 M102w(HP LaserJet Pro M102wa와 M102w), HP 레이저젯 프로 MFP M130 (HP LaserJet Pro MFP M130a, M130nw, M130fn 과 M130fw), HP 레이저젯 프로 M203(HP LaserJet Pro M203dn과 M203dw ), HP 레이저젯 프로 MFP M227(HP LaserJet Pro MFP M227sdn과 fdw) 으로 총 6종 14개 제품이다.

이들 레이저 프린터군은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며 디자인 또한 깔끔하고 세련된 흰색으로 마감하여 근무 환경에 잘 어울린다.복합기에는 스캔 시 종이를 넣고 빼기 간편한 스캔 글래스(infinity scan-glass)를 탑재하여 보다 컴팩트해졌다.

HP 레이저젯 프로 M12(HP LaserJet Pro M12) 시리즈는 HP 가 출시한 제품 가운데 가장 작은 레이저 프린터 제품이다. 복합기 M26, M100, M200 시리즈와 함께 생산성이 핵심인 모바일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모두 작은 크기가 장점이다.

HP e-프린트(HP ePrint) 기술을 통해 이동중에도 사용자의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이용한 출력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기능으로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고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군은 모프리아(Mopria) 인증 제품이며 애플 에어프린트(Apple Airprint)에서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Google Cloud PrintTM)까지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출력이 가능하다. 업무 효율성이 중요한 소기업들을 위해 제품군 모두 출력 속도를 15%~20% 향상시켰으며, M200 시리즈의 경우 첫 페이지 출력 시간이7초에 불과해 동급 제품 중 가장 뛰어난 효율성을 보인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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