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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교,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 업무협약 체결


  • 최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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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26 22:37:40

    삼성전자와 대교는 26일,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는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활용해 교육 교재를 해외에서 원격으로 출력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대교는 교육기업의 특성상 콘텐츠 보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 그 동안 한국 본사에서 교재를 출력한 후 선박 운송으로 해외 법인에 제공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활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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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대교는 26일,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관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손태원 대교 해외사업총괄본부장(사진 왼쪽)과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는 별도의 장비나 드라이버가 없어도 된다. 원격 출력 시 암호화된 형태로 문서를 전송하는 보안시스템으로 교육 자료를 유출 걱정도 덜었다.

    또 실시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어 해외로 교재를 전달하기 위해 평균 한 달이 걸리던 운송 시간, 물류, 창고, 인력 등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통한 원격 교재 출력 서비스는 대교 영국 법인을 시작으로 올해 8월부터 운영되며, 점차적으로 다른 해외 법인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베타뉴스 최성일 (csi0306@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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