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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C30 시리즈' 출시…중소기업에 특화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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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3-08 22:09:03

    삼성전자가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신제품 ‘프로익스프레스(ProXpress) C30 시리즈’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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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선보인 ‘C30 시리즈’는 ▲전문가 수준의 인쇄 품질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 ▲관리비용 절감 등을 중시하는 중소기업 사용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C30 시리즈’는 9,600 x 600 dpi 해상도를 지원해 고품질의 그래픽 인쇄가 가능하고 삼성전자의 컬러 보정 기술 ‘ReCP’를 적용해 이미지를 더욱 뚜렷하고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800 M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분당 최대 30매의 고속 인쇄와 더욱 빠른 복사와 스캔 작업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 대비 33~42% 용량이 늘어난 고용량 토너 카트리지로 대량 출력이 가능하고, 삼성의 ‘인스턴트 퓨징 시스템’을 적용해 출력 속도는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낮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개방형 플랫폼인 ‘XOA(eXtensible Open Architecture)’를 탑재해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개발한 기업용 프린팅 솔루션과 쉽게 통합이 가능하다.

    ‘C30 시리즈’는 C3010ND, C3060ND, C3060FR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공식 프린팅 전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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