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A4스캔 가능한 초경량 휴대용 스캐너 신제품, 엑타코 'F1200'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01-15 11:37:43

    엑타코(대표 최영석)에서 무게400g 미만의 초경량 A4 휴대용 스캐너 신제품 ‘F1200’을 내놨다. 주로 외부에서 스캔을 자주 사용하는 금융권,영업사원을 겨냥한 제품이다.

    ▲ 엑타코 휴대용 스캐너 F1200

     

    엑타코 ‘F1200’은 드라이버 설치나 스캔 프로그램 구동 등의 과정 없이 메모리카드가 삽입된 ‘F1200’의 전원을 켜고 원본을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급지가 되면서, 메모리카드에 스캔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특히 수평 자동급지 설계로 신분증 스캔에 특화되있어 외부에서 계약서 등 중요한 서류를 스캔할 때 편리하다.

    엑타코에 따르면, 스캔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5초로 1분에 최대 20장까지 스캔이 가능해 많은 서류를 스캔해야 할 때 유용하다.

    문서사이즈는 A4(210x297mm)까지 지원해 대형 복합기나 평판 스캐너를 설치할 공간 마련이 어려운 소호 사무실이나 가정에 적합하다.

    1.45” 컬러 LCD를 채택해 스캔 후 품질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무게는 약 350g으로 서류가방에 휴대하기에 편리하고, AA 건전지를 전원으로 채택해 외부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캔한 사진은 최대 1200DPI의 해상도로 JPG나 PDF파일로 저장된다.

    별도로 제공하는 윈도우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스캔과 동시에 편집가능한 글자를 인식하여 MS워드나 아래한글 등 문서작성 프로그램에 자동으로 타이핑해주는 기능(OCR Direct)을 지원한다.

    엑타코 휴대용 스캐너 ‘F1200’의 가격은 18만 9천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2654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