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디스플레이 브랜드 ‘탑싱크(TopSync)’ 제조사 오리온정보통신(대표 박충선, www.topsync.com)이 2011년형 20형 LED 모니터 ‘탑싱크 라일락2000WB’를 출시한다.

 

이달 선보이는 라일락2000WB는 순수 국내 기술로 생산까지 국내에서 이뤄지는 제품으로, 20형 크기에 500만:1의 동적 명암와 5ms의 응답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퍼펙트 무결점’ 모델로 출시되는 라일락2000WB는 LED 백라이트를 채택해 소비전력을 대폭 줄였으며, 제품부터 포장까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RoHS 인증까지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오리온정보통신 관계자는 “탑싱크 브랜드의 ‘TopSync’ 의 2011년형 LED 신제품인 라일락2000WB는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 낮은 소비전력에 친환경 ROHS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며 “2011년도 저전력 친환경 제품을 중점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일락2000WB은 3년 A/S(패널은 12개월)를 제공하며, 새해 및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샌디스크 4GB USB 메모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리온정보통신 측은 밝혔다.

 

▲ 오리온정보통신 탑싱크 라일락2000WB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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