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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정보통신, 스타2 TSL팀 ‘탑싱크’모니터 지원나서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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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9-13 19:09:46

    토종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오리온정보통신(대표 박충선, www.topsync.com)이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게임 팀인 ‘TSL’에 자사의 ‘탑싱크(TopSync)’ 모니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TSL 팀은 전 MBC 게임단 이운재 코치가 창단한 팀으로, 이번에 개최된 스타2 오픈 시즌1 GSL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서기수, 김원기 선수와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한규종, 황의두 선수 등으로 구성돼 현재 국내에서 손꼽히는 스타2 게임팀이다.

     

    이번 지원으로 TSL 팀에 제공되는 ‘탑싱크 ORD2409WB’는 24형(61cm) 크기의 화면에 16:9비율의 풀HD해상도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한국 전통의 미를 적용한 댕기머리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2ms의 응답속도로 고해상도 그래픽에 빠른 화면 속도가 요구되는 스타 2와 같은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오리온정보통신 측은 소개했다.

     

    오리온정보통신 관계자는 “오리온정보통신 탑싱크 모니터는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디자인으로 ‘Made In Korea’를 고집하고 있는 토종브랜드”라며 “올해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2 게임환경에 탑싱크 모니터가 최적이라 생각해 최고의 팀 중 하나로 꼽히는 TSL팀 지원에 나섰다”라고 이번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 TSL팀 김원기 선수가 탑싱크 ORD2409WB 모니터로 스타2 연습를 하고 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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