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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에프앤씨, 갤럭시S8 ‘덱스’용 블루투스 키보드 삼성전자 파트너쉽 맺어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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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0 14:18:33

    블루투스 SIG 협회 공식 회원사이자 블루투스 전문 개발사인 퓨전에프앤씨(대표 차진규)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8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PC처럼 활용하는 삼성덱스(DeX)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노트 X-Folding Touch Pro 제품이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 신뢰도 테스트인 SMAPP를 통과하여 모바일 그룹과 공식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해 Design for Samsung 로고를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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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퓨전에프앤씨)

    갤럭시S8을 통해 PC처럼 활용가능한 삼성덱스(DeX)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하다. 아이노트 X-Folding Touch Pro는 63키 키보드와 멀티 터치가 가능한 터치패드가 장착돼 스크린을 직접 터치방식보다 마우스 포인터로 세밀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삼성덱스를 활용할 때 유용하다.

    X-Folding Touch Pro 제품은 무게 197.3g두께 6.1mm 로 고급스런 알루미늄 하우징과 고급 시저타입의 키스위치와 블록형 키배열로 노트북 키보드에 버금가는 타자효율을 제공함에도 3단 접이식 방식으로 접으면 크기가 반으로 줄어 휴대성이 탁월하다. 또한 충전 식 고효율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2시간 충전으로 최대 4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개발사인 퓨전에프앤씨에 따르면 올해 3월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S8, S8+ 언팩 행사 때 파트너 제품으로 삼성덱스(Dex)와 함께 진열이 되었으며, 삼성전자를 통해 갤럭시 S8, S8+와 함께 전세계 17개국에 수출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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