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7 14:59:29
넷기어가 컴퓨터비전 분석기술 분야 기업 플레이스미터(Placemeter)를 인수한다. 넷기어가 인수를 선언한 플레이스미터는 컴퓨터비전 기술 기반으로 특정 오프라인 상점과 인근 소비자 통행량 및 동선을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는 인스토어 애널리틱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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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설립되었으며 가정, 상점, 도로 및 거리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사람 및 차량 등의 통행량, 동선, 교통흐름 등의 정보를 수집한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분석하여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넷기어는 이 컴퓨터비전 기술을 자사의 스마트 홈 보안 카메라 솔루션인 알로에 탑재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엔지니어팀 전원을 모두 흡수하여 인스토어 애널리틱스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키며 동이후 활성화될 사물인터넷(IoT )시장도 노리고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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