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먼트14와 시에라 와이어리스(Sierra Wireless)가 IoT용 mangOH 그린 오픈 하드웨어 플랫폼 및 mangOH 키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엘리먼트14에 따르면, IoT용 mangOH 그린 오픈 하드웨어 플랫폼을 이용하면 IoT 솔루션의 시제품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시험하고 단 몇 주만에 출시할 수 있다.

업계 최초의 센서-투-클라우드 플랫폼인 mangOH는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올인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원격지 데이터 로깅에 이상적인 IoT용 mangOH 그린 오픈 하드웨어 플랫폼은 다양한 센서, IoT 제품, 클라우드 기반 용도를 비롯하여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합하다.

이 보드의 핵심은 2개의 산업용 등급 CF3 커넥터로 이를 이용하여 Sierra Wireless의 AirPrime HL 모듈 시리즈 또는AirPrime WP 시리즈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스 모듈을 활용할 수 있다.

IoT 개발자가 AirPrime WP 시리즈 셀룰러 모뎀을 이용하여 단일 모듈에서 Linux 기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디바이스-투-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또한 mangOH 그린 IoT 플랫폼은 NXP 스레드 모듈, Linear Technology Dust Networks 및 Texas Instruments ZigBee, Wi-Fi 및 Bluetooth 모듈과 같이 다른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와도 호환되므로 손쉽고 빠른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손쉽게 설계를 시작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mangOH 키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 키트는 mangOH 그린 베이스 보드, Cortex A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장착된 WP8548 모듈, GNSS 리시버와 3G 모뎀, 소켓 커버, 릴리스 툴, 2개의 Breakout Board IoT 커넥터, 전원공급장치, 안테나,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고객은 엘리먼트14 한글 웹사이트를 통해mangOH 그린 IoT 플랫폼을 구입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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