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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 올플래시 스토리지 자동화 SW '심플 셋업' 발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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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1-26 17:40:29

    바이올린메모리는 26일, 자사의 바이올린메모리 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Flash Storage Platform, 이하 FSP)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심플 셋업(Simple Set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모듈 형태의 ‘심플 셋업’은 복잡한 어레이 구성 환경에서도 셋업 시간을 최소화하여 즉시 운영 환경에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인프라는 대부분 복잡하고 다양한 구성 옵션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기종의 어레이 구성 시에는 4시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이와 함께 최초 셋업 및 실제 운영 시작에 이르기까지 문제 발견 및 토폴로지 설정에 추가 시간이 소요된다.


     
    바이올린메모리가 선보인 ‘심플 셋업’은 일반적인 IT 담당자들이 기술 이해도가 높지 않아도 단 3가지 단계를 거쳐 다양한 어레이 환경을 간편하게 구성하여 프로젝트에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는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의 경우에도 30분 이내에 최적의 성능을 확보하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를 실행시키는 것은 물론 비용 효율적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플 셋업’은 IT 부서 및 담당 직원이 직업 해당기업의 요구에 최적화 된 맞춤형 셋업 정보를 입력하여 FSP 환경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심플 셋업’은 직관적인 올플래시 스토리지 관리를 위해 출시된 것으로 바이올린메모리의 관리 UI ‘심포니(Symphony)’와 통합되어 새로운 어레이의 프로비저닝을 지원하며, 단일 창에서 기업 내 인프라 상의 모든 바이올린메모리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이올린메모리 엔지니어링  스티브 달튼선임 부사장은 “최근 기업의 IT 부서에 요구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제한된 예산 내에서 불확실한 수요에 대한 불필요한 지출 없이, 새로운 요구에 빠르고 정확하게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아키텍트의 역할이 중요하다. 새로운 시스템을 운영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여 시장에 선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심플 셋업’은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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