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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 디바이스, LO버퍼 통합한 초광대역 3GHz -20GHz 믹서 발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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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4 11:37:54

    -초소형 3mm x 2mm 패키지로 23.9dBm IIP3 제공

    아나로그 디바이스는 3GHz ~ 20GHz의 매칭 대역폭 기능을 제공하는 더블 밸런스 믹서인 LTC5553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믹서는 업 또는 다운컨버터로 사용이 가능하다.

    LTC5553은 14GHz에서 23.9dBm IIP3, 17GHz에서 21.5dBm IIP3의 선형도를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는 0dBm 입력 드라이브만을 필요로 하는 LO버퍼를 통합해 외부 고전력 LO 앰프 회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 밖에 LTC5553은 광대역 벌룬(Balun) 트랜스포머를 칩에 통합했다. 이를통해 모든 포트는 각각 스펙 주파수 범위에서 싱글엔디드 50Ω 매칭으로 동작한다.

    또한 17GHz에서 LO 와 RF 간의 누설은 -32dBm 으로 포트간 절연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외부 필터링 요건을 완화한다. 이러한 기능들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은 최소한의 외부 부품, 간단한 설계, 매우 작은 솔루션 크기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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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C5553의 역폭과 성능은 5G 마이크로웨이브 백홀, 광대역 무선 서비스, 위성 광대역 무선, 레이더 시스템, 액티브 안테나 어레이, X 및 Ku 대역 트랜시버, 테스트 장비, 스펙트럼 분석 및 위성 통신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LTC5553은 초소형 12핀 3mm x 2mm 플라스틱 QFN패키지로 제공된다. –40°C ~ 105°C 케이스 온도에서 동작하도록 되어 있으며, 주위환경 동작 온도 범위도 더욱 늘어났다.

    이 믹서는 또한 단일 3.3V 공급 전압에서 동작하며, 132mA의 전류를 소모한다. 아울러 인에이블 핀(enable pin)을 통해 셧다운이 가능하다.

    비활성화 시에는 최대 대기 전류가 100μA이다. 인에이블 핀은 디바이스를 0.2μs 이내에 곧바로 온오프 할 수 있도록 구동될 수 있으며, TDD(time-division duplex) 또는 버스트 모드 타입의 송신기 및 수신기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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