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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STM32 클라우드-연결 키트에 온보드 기능 내장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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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08 11:45:31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새로운 STM32L4 IoT 디스커버리 키트 'B-L475E-IOT01A'를 발표했다.

    이 키트는 다중 저전력 무선 표준 및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며,모션 및 제스처, 환경 센서 등을 모아 집적화했다.

    ST의 새로운 IoT 개발 키트는 IoT 기기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키트는 블루투스 저에너지, 서브-GHz RF, 와이파이 모듈과 고성능, 초저전력 STM32L4 마이크로컨트롤러에 PCB 안테나가 설계된 다이나믹 NFC-태그 IC를 연결해 모두 같은 보드 상에 탑재하고 있다.

    또한 ST의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포트폴리오와 레이저 거리측정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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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MEMS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스코프 IC, MEMS 지자기 센서가 합쳐진 9축 모션 센싱, 대기압 센서, 온도/습도 센서, 2개의 전방향 마이크는 물론, 플라이트센스 기반 근접 및 제스처 센서가 탑재되어 추가로 집적화 작업을 하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디스커버리 키트는 ST의 확장 소프트웨어 X-CUBE-AWS를 활용해 AWS(Amazon Web Services) IoT 플랫폼과 연결할 수 있고 기기 모니터링 및 제어,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과 같은 클라우드 기반 툴과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ST의 새로운 디스커버리 키트의 핵심은 80MHZ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STM32L475로 DSP 확장 기능을 갖춘 ARM Cortex-M4 코어와 1MB 온칩 플래시, ST의 저전력 소모 기술이 합해져 전력 소모가 적어야 하는 스마트 IoT 제품 개발을 돕는다.

    이러한 MCU 성능과 온보드 상에 통합된 다양한 센서 및 무선 기능의 결합으로 디스커버리 키트의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업계 표준인 아두이노 및 프리모 확장 커넥터를 이용해 사용자가 맞춤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STM32L4 디스커버리 키트 IoT 노드는 온보드 ST-Link 디버거/프로그래머를 갖추고 있어 외부 프로브가 필요하지 않다.

    STM32L4 IoT 디스커버리 키트 가격은 53달러(동작 주파수 915MHz의 B-L475E-IOT01A1, 동작 주파수 868MHz의 B-L475E-IOT01A2)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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