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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CES 2017서 USB 타입-C 솔루션 선보여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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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21 18:14:48

    온세미컨덕터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 에서 USB Type-C 애플리케이션의 효과적인 구현을 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SB Type-C는 유선 스마트, 급속 충전 및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해 급속히 부상하는 업계 표준으로서 고해상도 비디오나 증강 및 가상 현실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기본 USB 3.1 프로토콜은 이론적으로 USB 3.0보다 2배 빠른 최대 10Gbps의 데이터 속도를 구현 할 수 있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연결하여 기능을 안정적으로 발휘하는 휴대용 기기의 구동을 보장하는데 중요하다.

    온세미컨덕터 측은 “당사는 CES에서 지능형 충전 컨트롤러, 포트 컨트롤러 IC, 데이터 멀티플렉서, 통합 리드라이버, 고전압 보호 스위치를 비롯해 정전기 방해 (ESD) 보호 부품 등 다양한 USB 전력 전달을 통한 무선 및 스마트 충전용 집적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의 USB 슈퍼 스피드 솔루션 포트폴리오에는 3.1 Gen 1 (5 Gbps) 및 USB 3.1 Gen 2 (10 Gbps)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지원하는 풀 데이터 멀티플렉서, FUSB340TMX와 소형 풋프린트 USB 싱글 및 듀얼-채널 리-드라이버, NB7VPQ701M 및 NB7VPQ702M등이 집적되어 있다.

    이 솔루션은 높은 랜덤 지터 성능을 제공해 신호 거리를 최대 36인치 FR4 또는 5미터 케이블 @5Gbps까지 확장시켜준다.

    온세미컨덕터의 ESD집적 드라이버가 내장된 리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물리적 보드 부품들의 숫자를 줄이게 되므로 이와 관련된 손실을 줄이면서도 시스템 성능을 향상 시키게 된다.

    온세미컨덕터는 또한 시스템 노이즈를 억제해야 하는 휴대폰 등 EMI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통 모드 필터가 집적된 부품들도 제공한다.

    FUSB301ATMX는 USB Type-C 포트 컨트롤을 위한 업계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 소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완전 자동 솔루션이다.

    멀티 포트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I2C 지정이 가능한 FUSB301A는 DFP, UFP 및 DRP 실행을 지원하며 경쟁 업체들보다 10배 낮은 전력 소비의 초박형 TMLP에 실장된다.

    지능형 충전 컨트롤러에는 차세대 리튬이온 전력 제품을 위한 온세미컨덕터의 LC709501F 고집적 싱글칩 파워 뱅크 솔루션과 같은 소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솔루션은 어떤 종류의 소자가 연결되는지 결정해서 가장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을 자동적으로 선택하는 데 간단히 FET을 선택함으로써 최대 30W까지 충전/ 방전 능력을 발휘하는 폭넓은 전력 및 전압/전류 출력 범위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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