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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코스, '컬러풀 지포스 GTX 1080 파운더스 에디션'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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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27 09:43:12

    웨이코스(대표 고민종)는 컬러풀 테크놀로지(Colorful Technology)의 '컬러풀 지포스 GTX 1080 파운더스 에디션'을 5월 27일 오후10시에 공식 출시한다.

    컬러풀 지포스 GTX 1080 파운더스 에디션은 엔비디아가 2년만에 선보이는 GPU 코드명 파스칼의 첫 제품으로 기존의 맥스웰 기반 그래픽카드 이후 더욱 진화된 16nm FinFET공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GPU, GP104를 탑재한 제품이다.

    CUDA 코어 수 2,560개, 베이스클럭 1,607Mhz와 부스트클럭 1,733Mhz로 기존 지포스 GTX 980 대비, 140% 이상 향상된 클럭으로 동작하며, 특히 2Ghz 이상 오버클러킹을 시연할 정도로 본 제품의 잠재 성능은 이 보다 더욱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지포스 GTX 1080 에 탑재된 메모리는 GDDR5X 8GB로 10,000Mhz의 클럭으로 동작, 기존 지포스 GTX 980 SLI, 지포스 GTX TITAN X 보다 높은 9 TFLOPS의 단일 그래픽카드로는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지포스 GTX 1080은 72억개의 트랜지스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4세대 델타컬러 메모리압축 기술을 통해 지포스 GTX980과 동일한 256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 대비 약 1.7배의 메모리 대역폭 확대효과를 이루었고 서라운드 디스플레이 및 VR(Virtual Reality)환경에서 기존 대비 약 1.4~1.5배의 성능을 이끌어 내었다.


    지포스 GTX 1080은 기존 맥스웰 기반의 그래픽카드 중 최상위 제품인 지포스 GTX TITAN X 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지포스 GTX 980Ti, GTX TITAN X 의 소비전력 250W 의 약 70% 수준인 180W 로 갈수록 중요해지는 에너지소비 부문에서도 혁신을 이끌 차세대 제품이다.


    웨이코스는 “컬러풀 지포스 GTX 1080 파운더스 에디션”을 5월 27일 오후10시부터 공식채널을 통한 G마켓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본 제품의 출시와 컬러풀 그래픽카드 브랜드 런칭을 기념으로 오픈 프라이스로 진행한다. 또한, 컬러풀 지포스 GTX 1080 파운더스 에디션을 구매하는 전 구매자에게 “게이밍 점보 장패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웨이코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컬러풀 지포스 GTX 1080 파운더스 에디션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자체 브랜드 그래픽카드인 iGame 시리즈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컬러풀 iGame 시리즈만의 색깔과 특징이 적용된 새로운 개념의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컬러풀 iGame은 듀얼바이오스 기반의 “원-키 오버클러킹(One-Key Overclocking)” 기능을 제공하여, 별도의 오버클럭 유틸리티 설치 없이 손 쉽게 오버클럭 할 수 있으며, “실버 플레이팅 테크놀로지(Silver Plating Technology)기술을 적용, 전력과 시그널 전송효율의 개선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 확보와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품 수명을 결정 짓는 “냉납현상”으로 인한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가혹한 환경하에서 더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그래픽카드 전용 파워모듈 iPP(iGame Pure Power)를 적용한 것은 물론 더 높은 성능을 원하는 오버클러커를 위하여 기존 제품 대비 파워모듈을 추가 적용하여 고성능 환경에서의 그래픽카드의 작동 안정성을 배가 시켰다.


    주식회사 웨이코스는 설립 17년 경력의 IT기기 전문 유통기업으로, 전 세계 그래픽카드 생산량 탑 클래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점유율 1위로 인정받은 ‘컬러풀 테크놀로지’사의 그래픽카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컬러풀 테크놀로지사의 강력한 기술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제품의 무상서비스를 3년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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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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