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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코, 디지털 시계 갖춘 새로운 ‘미니레터’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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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7-23 20:28:46

    미니 컴퓨터 전문 기업 비아코(www.viako.com)가 새로운 디자인과 디지털 시계 기능을 갖춘 PC ‘미니레터 ML-45 클락 와이파이(Clock WiFi) C8G 시리즈’를 출시한다.

     

    미니레터 ML-45 클락 와이파이 C8G 시리즈는 미니 PC 전면부에 디지털 시계를 갖춘 ‘컴시계’ 제품이다. PC의 전원만 연결되면 PC가 켜지는 것과 상관없이 디지털 시계가 작동한다.

     

    비아코는 요즘 1인 스마트폰 시대에 책상이나 거실에 시계를 두는 경우가 거의 없는 점을 착안해, 미니레터와 디지털 시계를 접목시켜 ML-45 케이스를 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면부 디지털 시계는 네 가지 모드의 시계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알람 설정의 경우 자체 스피커를 통한 알람 기능과 PC 켜기도 설정할 수 있다. 또 온도 알람의 경우 PC 내부에 달린 온도센스를 활용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될 경우 알람 시계에 경고등이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미니레터 ML-45 클락 와이파이 C8G 시리즈는 인텔 HM65 칩셋과 저전력 모바일 셀러론 듀얼코어 CPU M867(1.3Ghz)이 달렸다. 또 네 개의 USB와 HDMI, D-Sub 단자와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무선 랜 카드를 갖췄다.

     

    비아코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주력 신제품이 앞으로 계속 출시 될 것이며, 미니레터 ML-45 클락 와이파이 C8G 시리즈는 그 선봉장”이라며 “이후 i3와 i5 CPU가 내장된 컴시계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 할 예정이며, 손바닥 크기에 PC도 곧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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