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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워크스테이션 T1700 · R7610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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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5-28 13:11:00

    델의 한국법인인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 코리아, 대표 김경덕)가 동급 제품 중 가장 작은 타워형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T1700 스몰 폼팩터와 랙형 워크스테이션인 델 프리시전 R76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으로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는 한층 더 강력해지고 광범위해졌다. 특히 더 파워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델 프리시전 T1700 미니 타워까지 더해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의 완성을 이뤄내며 초보 사용자부터 고급 사용자에게까지 향상된 성능, 신뢰성과 디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데스크톱 수준의 가격에 강력한 워크스테이션 성능을 실현하는 새로운 델 프리시전 T1700 스몰 폼팩터는 경쟁사 시스템의 약 30%정도 작은 크기로 동급 제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워크스테이션이다. 어디에서든 공간 제약 없이 쉽게 배치가 가능한 T1700 스몰 폼팩터와 T1700 미니 타워는 엔지니어링, 건축 및 금융 전문가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ISV인증을 거쳤다. 고등 교육 과정 중의 학생들이 2D, 초보 단계의 3D 시뮬레이션 혹은 어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멀티테스킹 작업을 할 때에도 적합하다.
     
    T1700 스몰 폼팩터와 T1700 미니타워는 차세대 인텔 워크스테이션급 프로세서, 엔비디아와 AMD 전문 그래픽을 PCIx x16 Gen 3 슬롯과 함께 지원하며 ISV 인증까지 더해 더 많은 일을 적은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1700 스몰 폼팩터는 초보자용 워크스테이션 중에 유일하게 전면에 USB 3.0 포트를 지원하여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처리하고 외부 미디어나 액세서리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투명하고 선명한 고해상도를 원한다면 듀얼 델 울트라샤프 U2312HM 모니터와 델 듀얼 모니터 스탠드인 MDS14의 사용으로 T1700 워크스테이션의 생산성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델 프리시전 R7610은 주력상품인 T7600 타워형 워크스테이션의 파워를 가지면서 데이터센터 혹은 OEM(주문자제조방식) 내장형 솔루션처럼 지능적으로 설계된 2U 랙형 시스템으로 디자인돼 있다. 델 프리시전 R7610은 비용 대비 효율성을 향상시키도록 고객이 집중화하고 데이터를 보호, 관리하며 인재풀을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한다.
     
    R7610 랙형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조직에서는 성능을 포기하지 않고도 네 명이 하나의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산 활용을 높이고 접근성을 늘림으로써 ROI(투자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신제품 R7610은 GPU 패스스루와 시트릭스 XenDesktop® HDX™ 3D Pro를 사용하는 시트릭스 XenServer® 6.1.0 인증을 통해 이를 가능하게 하며, 전용 외장 그래픽 카드의 모든 자원을 허용해 호스트 공유 환경 내에서는 여러 사용자가, 또 가상 환경 내에서는 개인 사용자나 가상 머신과 공유할 수 있다.
     
    R7610은 엔비디아 쿼드로 K2000이나 AMD FirePro™ W5000 메인스트림 카드, 고성능 엔비디아 쿼드로 K4000 카드과 같은 단일 폭 그래픽 카드를 네 개까지 지원하며 엔비디아 쿼드로 K5000 같은 두 배 폭 카드의 경우 세 개까지 지원한다. 가상 그래픽을 포함한 엔비디아 그리드 등의 확장된 기능은 올해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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