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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데스크톱 성능의 미니PC ‘VivoPC UN65’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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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1-29 15:15:31

    ASUS가 콤팩트 미니PC를 선보인다.


    ASUS는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데스크탑 성능을 갖춘 VivoPC UN65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VivoPC UN65 시리즈는 13.1 x 13.1 x 4.2 cm(가로 x 세로 x 높이), 0.6Kg 사이즈에 인텔
    6세대 코어 i5-6200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커다란 사이즈의 데스크탑 PC 이상의 성능을 보이는
    제품이다.


    이처럼 컴팩트한 크기의 VivoPC UN65 시리즈는 그래픽 출력 포트로 디스플레이포트와 HDMI 포트를 갖춰 최대 4K/UHD 해상도의 비디오 출력이 가능, 차원이 다른 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작은 크기의 PC는 원활한 쿨링을 위해 시끄럽다는 편견을 과감히 깨뜨리고 있는 VivoPC UN65 시리즈는 아이들 시 18.5dB, 풀 로드 시에도 26.3dB의 소음도를 보이며, 일반적인 PC의 60% 이상 조용하게 동작, 조용하고 쾌적한 PC 사용 환경 구축에 안성맞춤이다.


    VivoPC UN65 시리즈는 기본 128GB M.2 SSD를 탑재하고 있으며, UN65H-M021Z의 경우에는 M.2 슬롯과 2.5인치 베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소형 PC는 업그레이드가 불편하고 불가하여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있다.


    VivoPC UN65 시리즈는 초소형 사이즈에 걸맞게 공간 활용에 있어서, 모니터나 TV 뒷 편에 VESA 마운트를 이용하여 장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그밖에 VivoPC UN65 시리즈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SD/SDHC/SDXC/MMC 메모리를 지원하는 4-in-1 메모리 리더를 기본 채택하고 있으며, 기가비트 랜포트와 802.11 AC 무선 랜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블루투스 V4.0을 지원하여 블루투스 관련 장비들과의 폭넓은 연결 편의성을 제공한다.


    미드나이트 블루 색상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진 VivoPC UN65 시리즈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Home이 기본 설치되어 있으며, 고급 무선 키보드/마우스 콤보가 기본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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