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www.lenovo.com/kr)가 IDC와 가트너 기준 2015년 4분기까지 11분기 연속 전세계 PC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IDC기준 2015년 4분기 전세계 PC시장에서 점유율 21.4%, 가트너 기준으로는 20.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미국 시장에서는 IDC 기준 12.5%, 가트너 기준 12.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레노버는 이 시장에서 전년대비 IDC 기준 21.3%, 가트너 기준 21.1% 성장했다.
 
레노버 최고운영책임자 겸 사장인 지안프랑코 란치는 "PC 사업은 레노버 전체의 성공에 꼭 필요한 튼튼한 기반이다. 레노버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PC와 함께 모바일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발전시키면서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레노버는 회사의 목표를 이루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선두 기술과 혁신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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