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엔텍 컴투게더, 알파 남대문 본점 입점해 인지도 늘린다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3-08-13 10:12:11

    엔텍(www.en-tech.co.kr)의 PC 공유기 ‘컴투게더’가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알파 남대문 본점에 입점해 본격적인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위치한 알파 남대문 본점은 전산용품과 다양한 문구용품이 자리하고 있어 문구생활의 메카로 손꼽힌다. 이곳 주변은 직장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엔텍 컴투게더는 알파 남대문 본점 1층에 위치한 전산용품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PC 공유기의 특징을 강조하면서 알파를 찾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엔텍은 알파 입점을 기념해 엔텍은 컴투게더 프로와 플러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정 판매하며, 구매자에게 슬림 키보드와 마우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응모권을 작성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코베아 캠핑 텐트와 JBL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를 줄 예정이다.

     

    컴투게더는 한 대의 PC로 최대 네 명까지 PC를 쓸 수 있게 해주는 공유기로 컴투게더와 모니터 한 대, 입력장치 등을 연결하면 PC를 한 대 더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대 네 명이 쓰려면 PC 본체 한 대와 컴투게더 세 대가 있으면 된다. PC를 여러 대 쓰는 것 보다 컴투게더를 쓰면 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PC 한 대가 쓰는 전력은 모니터를 포함해 300~400W 이상. 그렇지만 컴투게더는 PC의 자원을 여럿이 나눠 쓰기 때문에 인원 수에 맞는 PC의 전력량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낮은 전력 소모를 기대할 수 있다. 컴투게더를 4인이 사용할 경우, 월 500리터 냉장고 두 대에 맞먹는 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엔텍 측의 설명이다.

     

    엔텍 마케팅실 홍지욱 실장은 “알파 본점에 입점하게 되면서 PC 공유기 컴투게더의 장점을 폭넓게 알리고 동시에 이벤트 진행을 통해 인지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8198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