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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서 기업용 워크스테이션 공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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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23 17:17:46

    한국레노버가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코리아 2016’에 참가해 ‘씽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 시리즈’를 선보였다.

    한국레노버는 부스를 마련하고,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910 및 P710과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ThinkPad) P50 및 P70을 공개했다.

    씽크스테이션 P 시리즈는 건축, 건설, 엔지니어링,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고성능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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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크스테이션 P910은 CAD, CAM,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생명과학 R&D와 같은 분야에서의 까다롭고 무거운 작업을 처리하기에 적합한 워크스테이션이다.

    최신 인텔 제온(Xeon) E5-2600 v4 듀얼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M600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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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크스테이션 P910

    또한 14개의 스토리지 및 최대 16개의 DDR4 DIMM으로 1TB의 메모리까지 구성 가능하며 대량의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다.

    씽크스테이션 P710은 최대 두 개의 인텔 제온 E5-2600 v4 프로세서와 12개의 메모리 슬롯, 3개의 PCIe x16 슬롯과 한 개의 FLEX 커넥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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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크스테이션 P710

    최대 10개의 2.5형 드라이브 혹은 6개의 3.5형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으며, FLEX 드라이브를 통해 두 개의 M.2 SSD를 장착해 최대 총 12개의 드라이브를 구성할 수 있다.

    씽크패드 P50 및 P70은 각각 15.6형, 17형 노트북으로 높은 이동성과 사진작가나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 등과 같은 전문가들이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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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크패드 P50

    모바일 인텔 제온 프로세서 E3-1500 v5를 탑재했으며,  ECC기능을 지원하는 DDR4 메모리를 지원하여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NVIDIA 쿼드로 GPU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과 팬톤 캘리브레이터(PANTONE Calibrator)로 정확한 색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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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크패드 P70


    레노버의 워크스테이션 P시리즈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P시리즈는 특히 사진작가, 일반 CAD 및 CAM 사용자,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 그리고 기타 산업 전문가들을 위해 오토데스크를 비롯한 주요 전문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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