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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가상현실 지원하는 게이밍 PC 2종 공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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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21 22:37:49

    레노버가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16’에서 새로운 고성능 게임용 PC ‘아이디어센터 Y710 큐브’(IdeaCentre Y710 Cube)와 ‘아이디어센터 AIO Y910’(IdeaCentre AIO Y910)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IC Y710 큐브’는 휴대용 손잡이가 장착돼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콤팩트한 폼팩터로 설계돼 무게 7.4kg이다.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GeForce GTX 1080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으며, 최대 6세대 인텔 코어 i7프로세서를 탑재했고, DDR4 램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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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Y710 큐브

    이와 더불어, 4K 해상도를 제공하며, 강력한 연산 기능으로 가상현실과 고화질 스트리밍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또한, 영화 스트리밍과 스프레드시트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등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IC Y710 큐브’는 최고 사양의 경우 강력한 속도를 제공하는 킬러 더블샷 프로(Killer DoubleShot Pro) 와이파이(Wi-Fi)와 더불어, 윈도우10 홈(Windows 10 Home) 일체형 돌비 오디오(Dolby Audio), 2TB HDD 또는 256GB SSD까지 선택 가능하다.

    또한 Xbox One 무선 컨트롤러를 포함한 통합 Xbox One 무선 수신기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무선 수신기는 최대 8 개의 Xbox One 컨트롤러를 동시에 지원해 여러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레노버 Y시리즈 게이밍 키보드 및 마우스와 같은 주변 기기들도 번들로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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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AIO Y910


    ‘IC AIO Y910’은 좁은 공간에서 높은 활용도를 구현한 올인원 PC 데스크톱이다.

    27인치 쿼드 HD(2560x1440) 보더리스(Borderles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IC AIO Y910’은 기존의 PC에 복잡하게 연결돼 있던 하드웨어와 케이블을 제거했다.

    엔비디아의 최신 GeForce GTX 1080 및 AMD Radeon RX 460 그래픽을 지원하며, 최대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최고 사양으로 32GB DDR4 RAM, 2TB HDD 또는 256GB SSD를 선택할 수 있다.

    윈도우10과 Xbox 앱을 탑재해 사용자들은 Xbox 게임을 ‘IC AIO Y910’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Word), 아웃룩(Outlook)과 같은 생산성 앱도 이용 가능하다. 

    ‘IC AIO Y910’은 설치해야 하는 구성품이 적기 때문에 설정이 간편하며, 배송을 받는 즉시 바로 게임을 즐길 수가 있다.

    또한, 손쉽게 제거 가능한 백 패널로 AIO의 핵심 부품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간편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IC AIO Y910’은 트윈 5W 하몬 카돈(Twin 5W Harman Kardon)을 장착했으며, 킬러 더블샷 프로 와이파이를 탑재해 게임 플레이가 지연되는 현상인 랙의 발생을 줄여준다.아울러 144Hz의 주사율과 5ms의 반응속도를 지원하는 초박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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