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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새로운 모바일 게이밍 PC 내놓을까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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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7-15 11:25:28

    엔비디아가 새 게이밍 디바이스를 내놓을 전망이 나왔다.


    영국 BBC는 엔비디아가 새로운 안드로이드 게이밍 콘솔을 내놓을 것이라 지난 14일(현지시각) 전했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는 PC 그래픽카드에 연결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한 제품일 거라고 추측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품은 PC를 사용한다면 새로운 엔비디아의 휴대용 콘솔이 HDMI 아웃단자를 통해 TV로도 PC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덧붙여 BBC는 "새로운 게이밍 콘솔은 셋톱박스와 같이 게이밍 PC와 TV를 잇는 새로운 역할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 측은 새로운 콘솔에 대한 이름과 폼팩터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멋진(Awesome) 무언가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엔비디아측은 쉴드2를 개발 중이며 쉴드와 달리 쉴드2를 한국에도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엔비디아의 게이밍 콘솔이 쉴드2라는 이름을 갖게 될지 전혀 다른 이름으로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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