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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인텔 스카이레이크 품은 미니 PC ‘인텔 NUC’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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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3-04 13:31:16

    이트론(대표 소명섭)이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i3/5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4x4인치 사이즈의 시스템 '인텔 NUC(NUC6i5SYK/H, NUC5i3SYK/H)'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인텔 NUC는 4x4인치(11.6cmx11.2cm)에 인텔 i5-6260U 프로세서(i3는 i3-6100U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인텔 아이리스 540 그래픽코어(i3는 HD520)를 내장하여 이전 세대보다 강화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4K 해상도 지원, 4개의 USB 3.0 포트가 전면과 후면에 각각 2개씩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한다.
     
    인텔 와이어리스 AC8260 M.2가 기본 장착, AC 규격 지원의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및 블루투스 4.0, 인텔 WiDi를 지원하며 유선 인터넷 사용자를 위해 10/100/1000Mbps 기가비트랜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듀얼/트리플 디스플레이 구성을 위한 HDMI(1.4b), Mini DisplayPort(1.2)를 각각 한 개씩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옆면에 SD 슬롯을 제공하여 디지털 카메라 또는 저장공간을 증설하여 이미지 및 동영상 데이터를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동반 출시되는 인텔 NUC6i5SYH 모델은 인텔 NUC5i5RYK와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2.5inch SSD/HDD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모델이다. 내부에 M.2 인터페이스(42/60/80mm) 기반의 SSD를 장착할 수 있고, 듀얼 채널 구성이 가능한 DDR4 SODIMM 듀얼 슬롯을 제공하며 최대 32GB(16GBx2Ea)까지 증설이 가능하다.
     
    4x4인치(11.6cmx11.2cm)의 작은 사이즈임에도 인텔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통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저전력으로 구성되어 평균 10w의 소비전력으로 제품이 구동되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보다 효율적인 소비전력을 갖는다.

    장착에 있어서는 VESA 마운트을 통해 모니터나 TV에 장착이 가능해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 없어 협소한 공간에 쉽게 설치가 가능하여 망분리 및 연구소, 개인 사용자에게 효율적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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